한국일보

유학생 출신 목회자‘코딤’2대회장 오상철 목사 선임

2004-11-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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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 구축 세계선교 확장계획

유학생 출신 한인 젊은 목회자들이 중심이 돼 이민교회와 전 세계 한인선교사들의 네트워킹을 목표로 올 초 출범된 ‘코리안 디아스포라 미니스트리’(KODIM·대표 오상철 목사)가 1∼3일 팜스프링스 미라클 스프링스 리조트에서 2005년 정기총회 겸 가을비전모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 제 2대 회장에 선임된 오상철 회장은 “코딤은 이민교회의 기존 패러다임에 일대 변혁을 일으켜 디아스포라 사역의 디지털네트웍 구축을 목표로 사역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부적으로는 신학, 사역, 선교의 3대 부서를 개설, LA를 본부로 시카고, 달라스 등 미주전지역 7∼8개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부를 설치하고 전문성과 영성 및 인격을 바탕으로 회원을 영입해 세계선교로 확장하는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각 분과별 코디네이터 목사로는 오정택(기독교교육)·오상철(역사·신학)·정태회(구약신학)·빈상석(신약신학)·이중직(건강한교회)·권세보(목회상담)·이종빈(예배·교회음악)·김성수(통합셀)·조낙현(사역클리닉)·윤상돈(건강한가정사역)·신현모(리더십 및 멘토링)·김영주(평신도사역)·이철(북방선교)·임승환(아시아선교) 목사 등이다.
문의 (949)833-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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