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제개혁대학 연합합창제 7만3천여달러 기금모금

2004-11-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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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혁대학교 재단이사회(이사장 박혜경)와 총동문회(회장 정수호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건축기금모금 연합합창제가 14일 나성열린문교회(담임목사 박헌성)에서 1,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사회 측은 교회 성가대와 찬조 출연 총 9개 팀이 참가해 성대한 무대를 꾸민 이날 행사를 통해 7만3,000여달러의 기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박혜경 재단이사장은 “당초 목표액 3만∼4만 달러의 두 배 결실을 거두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히고 “수고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를 마음에 새겨 국제개혁대학교가 세계적 신학교로 발돋움하는데 귀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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