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온리 소재 워싱턴 한인 천주교회(주임 이찬일 신부)에서 사물놀이, 부채춤, 한복쇼 등 아름다운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의 밤‘ 행사가 지난 열렸다.
25일 저녁 열린 ‘문화의 밤‘은 성당내 청소년회와 청년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올해로 5회째 열리는 것.
‘우리나라 한국’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부채춤, 삼고무 등 한국 전통 춤사위와 성당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대학생 청소년들이 모델로 참가한 한복 패션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회 김군성 회장은 “미주 한인 2세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한국문화를 체험해 보기 위한 목적에서 행사가 마련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꾸며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중 일부는 교육관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성김 안드레아 한국학교(교장 김진)는 한국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학생들이 직접 송편을 빚어 먹어보며 소중한 한국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성당에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성령안의 삶’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서울대교구 성령쇄신 본부 소속의 이창진 신부와 안수길 회장, 동중부 성령기도회장인 이정희 씨 등 167명이 참석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