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용천돕기 총 모금액 4만 4,777달러

2004-09-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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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 교역자회 2,300달러 지원

▶ 워싱턴교회협 3차분 3,827.71달러 전달

워싱턴한인교회협(회장 정영만 목사)이 열차 폭발사고를 당한 북한 용천주민 돕기 성금 3차분 3,827.71달러를 서로돕기(대표 장세규 목사)에 전달했다.
사고 직후부터 성금을 모금해온 교회협이 용천 돕기 모금 캠페인에 전달한 총액은 1차분 2만7,702.10달러, 2차분 1만 3,248달러를 포함 4만4,7 77.81달러. 정영만 목사는 “3차분에는 마이애미 한인교역자회가 모금한 2,300.71달러가 포함돼 있다”며 “지난 14일 서로돕기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회협 모금 캠페인에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 한빛지구촌교회 등 30여개의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가 동참했으며 용천돕기 모금 운동 참여 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성금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동족을 돕는 일에 솔선 수범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한인사회가 모금한 성금으로 버지니아 의과대학이 기증한 의료장비, 약품 등을 구입, 지난 7월 현지를 방문하고 돌아온 양국주 ‘열방을 섬기는 사람들’ 대표는 “북한주민 돕기 사업은 용천주민 돕기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10월에는 수단을 방문하고 오는 11월에는 본국 정부의 미주 명예자문관 자격으로 타직스탄, 우즈벡스탄, 이란, 아프가니스탄의 정부 관리들을 만나 면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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