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뮤직매치 인수
2004-09-15 (수) 12:00:00
세계적인 인터넷 포털인 야후는 14일 온라인 음악 서비스 제공업체인 뮤직매치를 1억6,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뮤직매치 인수는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음악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포석이다.
야후는 디지털 미디어 부문 진출을 신중하게 계획해 왔다며, 이번 인수는 전략적인 투자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야후는 애플컴퓨터, 리얼 네트웍스, 냅스터 등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뮤직매치가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주크박스는 10개 언어로 접근할 수 있고, 70만 곡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곡당 99센트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고, 한달에 8달러만 내면 모든 노래를 인터넷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한편 97년 창업한 뮤직매치는 샌디에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직원 수는 1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