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명문대 출신 아시안 아메리칸들 비즈니스.법률분야 진출 선호

2004-09-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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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를 졸업한 아시안 아메리칸들이 과거 최고 선호 직업으로 의사와 엔지니어를 꼽았으나 최근 비즈니스, 법률, 미디어 분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 최대 아시안 포탈 웹사이트 ‘골드시’(Goldsea)와 아시안 아메리칸 직업 박람회를 매년 개최해온 ‘아시안 다이버서티’(Asian Diversity, In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이비리그를 포함하는 명문대를 졸업한 학생들이 비즈니스, 의료, 엔지니어링, 법률, 미디어&광고홍보, 생명공학&약학, 과학자 분야로 가장 많이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연봉은 의료분야로 인턴십과 레지던트를 끝내고 외과 전문의가 되면 평균 25만5,438달러의 초봉을 받았다. 명문대 MBA를 졸업한 아시안 아메리칸의 경우 비즈니스 분야에 진출하면 보너스를 포함해 연평균 초봉 12만3,000달러∼15만7,000달러를 벌어들인다. 비즈니스 컨설팅은 평균 9만450달러, 투자은행은 8만7,431달러, 파이낸스는 8만6,076달러, 마케팅과 매니지먼트는 평균 8만4,843달러의 연봉을 기록했다.


엔지니어링 각 분야의 평균 초봉은 컴퓨터(5만5,111달러), 전기공학(5만1,761달러), 화학공학(5만1,593달러), 기계공학(4만9,275달러), 우주공학(4만8,100달러), 산업공학(4만6,812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법률분야의 경우 연봉은 9만달러∼15만달러로 다양했으며 새롭게 각광받는 미디어는 입사하기가 가장 어렵지만 연봉은 3만달러 수준에 그쳤다.
이밖에 생명공학 분야 초봉은 4만달러(학사학위 소지자)∼6만달러(박사학위 소지자), 수학 또는 물리학자 초봉은 7만6,470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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