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시 얼굴 들어간 200달러 위폐 유통, 펜주 50대 여성 기소될 듯

2004-09-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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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대통령의 얼굴 사진이 들어 있는 200달러짜리 위조지폐가 펜실베니아주에서 유통됐다고 CNN 머니가 보도했다.

이 방송은 옷가게에서 이 200달러 위폐를 건네주고 옷과 거스름돈 100달러를 받은 데보러 트라우트윈(여성·51세)이 화폐 위조와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에는 200달러짜리 지폐가 통용되지 않고 있으나 이 가게의 점원은 아무 생각 없이 위조지폐를 받아 거스름돈까지 내주었다.


부시 대통령의 얼굴이 들어간 200달러 위폐가 유통된 것은 지난 해 9월에도 200달러 위폐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발견된 이후 두번째다.

이번에 발견된 200달러 위조지폐는 부시 대통령의 얼굴이 박혀 있는 것 뿐 아니라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서명이 들어 있으며 그에게 `정치적 스승’이라는 타이틀을 달아 놓았다.또한 부시 대통령의 아버지인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이름 밑에는 `선거 고문이자 스승’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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