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은행, 온라인송금 한도 줄인다...증여성 송금 5만달러

2004-09-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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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들이 인터넷을 통해 미국 등 해외로 보내는 송금액의 한도를 줄이고 있다.

2일 한국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달부터 인터넷뱅킹 해외 송금의 회당 이체한도를 기존의 50만달러에서 증여성 송금의 경우 5만 달러로, 해외체류자 경우에는 10만달러로 각각 낮췄다.

우리은행 이외의 다른 은행들은 인터넷을 통한 송금 사고를 막기 위해 한도를 5만달러 안팎으로 설정해 운영해오고 있다.조흥은행은 인터넷을 통한 증여성 송금과 해외 체류자 송금의 한도를 5만달러, 한미 10만달러, 제일 5만달러, 하나 3만달러, 국민 1억원(한화 기준) 등이다.


또 기업은행은 증여성 송금과 해외 체류자 송금의 한도를 각각 5만달러와 10만달러로 정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증여성 송금에만 한도를 5만 달러로 정하고 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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