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들에게 더욱 친숙한 은행으로 거듭나겠습니다.
1일 아메리카조흥은행의 첫 현지은행장으로 취임한 제프리 리(50) 행장은 차별화 된 고객 서비스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언제나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 상품를 제공하는 믿음직한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행장은 첫 현지은행장으로서 은행을 체질 개선시켜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거운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면서 공격적 경영을 통한 과감한 변신으로 동포 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를 위한 방안으로 신용대출 상품은 물론 SBA대출, 한국부동산 담보대출, 투자 상담 서비스 등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신상품 개발과 인터넷 뱅킹 개설 등을 통해 은행 문턱을 낮춰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지화 전략에 맞춰 내년까지 퀸즈 베이사이드, 뉴저지, LA 등지에 영업망을 확충,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행장은 ‘친절, 신속, 정확’ 등의 영업방침 아래 동포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며 앞으로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행장은 한국 수출·입은행과 미국계 퍼스트인터네스테이트뱅크, 한인은행인 LA 중앙은행과 나라은행에서 16년간 근무했으며 중국계 프레미어뱅크에서 최근 7년간 전무와 행장으로 일해왔다.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