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화 전당대회 특수...퀸즈 임대업주들 ‘짭짤’

2004-08-3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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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베드룸 1주에 1,300달러

30일 개막된 뉴욕 공화당 전당대회로 많은 맨하탄 지역주민과 상점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반면 몇몇 퀸즈 주민들이 전당대회 참가자들에게 방을 임대해 짭짤한 수익을 얻고 있다.

전당대회 기간 대의원 5만명과 30만명의 시위 참가자들이 뉴욕에 머무르게 돼 숙박시설과 교통이 문제로 제기되자 몇몇 재빠른 퀸즈 주민들은 한달전부터 유명 인터넷사이트인 크레그리스트(Craiglists.org)에 자신들의 집 임대를 홍보해왔다.


크레그리스트에 따르면 잭슨 하이츠 개인주택의 방 임대가 하루 60~100달러, 포레스트힐의 1베드룸 아파트가 일주일에 1,300달러, 베이사이드의 2베드룸아파트는 일주일에 2,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자신의 아스토리아 2베드룸 아파트의 방을 200달러에 임대하고 있는 로라 잉글리시는 전당대회로 인한 교통체증과 보안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며 피해를 보지만 이로 인해 돈을 벌어 전화위복이 됐다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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