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항공사 ‘비 인터넷 구입’ 추가요금 부과

2004-08-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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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웨스트 항공사와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자사의 웹사이트를 통하지 않은 국내선 항공권 구매에 대해 추가요금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침에 따르면 노스웨스트(www.nwa.com 또는 www.united.com)는 8월27일부터 국내선 항공권을 자사 예약센터를 통해 구매할 경우 5달러, 공항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10달러의 추가 요금을 각각 부과하고 9월1일부터 여행사들 통한 구매에 대해서도 대부분의 경우 편도 3달러75센트, 왕복 7달러50센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노스웨스트는 지난해 항공권 예약, 발급 비용으로 1억8,000만달러를 지급했지만 저가 항공사들은 대다수 고객들을 인터넷 예약으로 유도함으로써 경비를 절감하고 있어 이들과 경쟁하기 위해 이와 같은 새로운 방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www.worldagentdirect.com)도 `마일리지’를 활용해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인터넷이 아닌 담당직원을 통할 경우 15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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