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작품 200점 전시
▶ J미술학원 정기전 개막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화폭에 담아 선보이는 ‘J 미술학원’의 정기 작품전이 애난데일 J 아트 스튜디오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15회째 열리고 있는 정기작품전은 애난데일, 센터빌, 샌틸리 세 스튜디오에서 미술을 배우는 3세~18세 학생 200명의 어린이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솜씨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J 아트 스튜디오 애난데일 스튜디오가 위치한 코스모폴리탄 미용학원 건물 2층 150여 피트 에 이르는 복도 양쪽 벽에 마련된 작품전에는 어린이들이 그린 200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작품은 오일 페인팅, 파스텔, 크레용, 아크릴릭, 수채화, 펜슬 등을 이용한 정물화, 풍경화, 인물화, 스케치, 모자이크 등 다양하다.
정기전에는 지난 봄 연방 오리우표 공모전에서 입상한 권수민(14) 양의 수상 작품과 가이코 자동차 보험회사 주최 교통 안전 포스터 공모전에서 전국대상을 차지한 주은선(15세) 양의 작품 ‘발레리나’가 뛰어난 구도와 색감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정신지체장애를 갖고 있는 미키 카테리아노(9세)군이 색종이 모자이크를 이용한 ‘스폰지 밥’도 눈길을 끌었다.
윤주양 원장은 “미술은 창의력 계발과 함께 정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특히 정신지체 장애를 갖고 있는 어린이들이 미술 치료(Art Theraphy)의 일환으로 미술을 배우며 효과를 보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달 31일까지 계속될 정기전의 오프닝 리셉션은 15일(일) 오후 4~6시. 문의(703)750-3542.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