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원서 20일 작은 음악회
▶ 가수 강인원, 테너 양재혁·신윤수 출연
팝과 클래식이 만나는 이색적인 음악회가 열린다.
20일(금) 오후 7시30분 워싱턴 D.C 문화홍보원에서 열릴 음악회에는 한국에서 잘 알려진 팝가수 강인원씨와 워싱턴 지역에서 활동중인 테너 양재혁, 신윤수 씨가 출연, 수준높은 음악을 노래한다.
음악회에서 이들은 정지용의 시에 곡을 붙인 ‘향수’ ‘보리밭’ ‘비오는 날의 수채화’ 등과 ‘Perhaps Love’ ‘ Canzone’ ‘CCM’ ‘Malia’등 귀에 익숙한 노래를 선사한다.
음악회를 기획한 김은실씨는 “대중적인 팝과 가곡, 오페라가 어우러지는 크로스-오버 적인 음악회로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해줄 독특한 음악회”라고 말했다.
팝 가수 강씨는 청주 주성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가수 겸 작곡가. 1979년 포크그룹 ‘따로 또 같이’를 결성 ‘매일 그대와’ ‘그대 모습은 장미’ ‘ 비오는 날의 수채화’등의 대표곡을 발표했다.
서울대 음대와 인디애나 대학 음대 대학원을 졸업한 테너 양씨는 퍼시픽 뮤직 페스티벌에서 레오널드 번스타인 장학생, 워싱턴 오페라 코러스 멤버를 거쳐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했으며 메릴랜드 지구촌교회 성가대 수석 지휘자로 활약중이다.
테너 신씨는 메릴랜드 주립대 음대와 인디애나 대학 음대 대학원을 졸업, 지난해 라이더크랜츠 재단이 선정하는 음악상 성악부문 우승을 차지했으며 다수의 오페라와 음악회에 참가했다.
음악회 반주는 기획자인 피아니스트 김은실씨가 담당한다.
장소: 2370 Massachusetts Ave, NW. 문의(202)797-6 346.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