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회·웍샵 등 특별 프로그램 마련
▶ 한인단체들, 2세들에 사물놀이 등 전수 한창
한인 단체들이 여름 방학을 맞은 한인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풍물, 사물놀이, 국악 등 한국 전통문화 전수에 한창이다.
워싱턴 한국무용단(단장 김은수)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서머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강강수월래’ ‘시집가는 날’ ‘초립동’ ‘장구-사물놀이’ 등을 배운다. 문의 (703)698-8144.
박정숙 무용단(평화나눔공동체 다문화 프로그래머)은 29일 오전 9시~10시반 워싱턴 D.C 웨슬리 신학대 강당에서 ‘한국무용과 워십‘ 강연과 함께 시범을 보인다.
31일(토) 오전 8시부터는 D.C 14가 카사드 파블로 UMC에서 ‘댄싱 인더 스트릿 2004’을 공연, 다민족,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아시아계 국가 대표로 한국무용이 선보이며 중고생 10여명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인다.문의(240)506-5924
댄스 원 아카데미(원장 서미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말까지 메릴랜드 본원에서 매주 토요일 장구춤과 삼북, 부채춤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서원장은 “대부분의 한인 학부모들이 여름방학 동안 학습보충에 치중하는데 학생들의 취미와 적성을 살려주는 과외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여 대입등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301)602-7085.
한국 어린이 입양 정보 기관 ASIA(회장 김응창)는 내달 5~7일 알렉산드리아 마운트 버넌 장로교회에서 ‘2004 A.S .I.A 서머 컬처 캠프’를 주최한다. 미국가정에 입양된 한인 어린이들에게 자신을 낳아 준 ‘어머니의 나라’에 대한 문화 교육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깨우쳐 주고 이해를 돕는다. 문의(301)587-7068.
이에 앞서 풍물패 한판(회장 정재훈)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볼티모어 이너 하버에서 열린 ‘2004 미주 풍물 캠프’에 주관 단체로 참가, 우리의 고유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하상한국학교와 한인봉사센터 등 각 교회와 단체에서 마련하고 있는 서머 캠프에서도 다양한 풍물, 사물놀이가 특별활동으로 마련돼 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