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소년을 위한 비영리 단체, KAYA(Korean America n Youth Association, 이사장 최평란)가 폴스 처치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KAYA는 지난달 폴스 처치에 위치한 커모어 미 연합 감리교회의 협조로 3개의 방이 달린 사무실을 마련했다.
KAYA는 이 교회건물에 입주해 있는 ‘보이스 & 걸스 클럽’ 커모어 지부와 협력, 여름 캠프와 컴퓨터 프로그램, 토요 학교, 방과 후 학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주에는 ‘보이스 & 걸스 클럽’에서 그랜트를 받아 최신형 컴퓨터 10대를 마련, 컴퓨터 교육 준비를 완료했다. 오는 9월 개학과 함께 운영될 방과 후 학교는 맞벌이 부부 자녀들의 숙제를 돕거나 여가 활동을 하는 청소년 쉼터 역할을 하게 된다. 토요 학교는 9월11일부터 시작한다.
KAYA 총무인 설시은 목사는 “오랜 숙원이던 사무실 마련의 꿈을 이루게 됐다”면서 “기독교 정신에 입각, 청소년의 전인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코리안-아메리칸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5월 문을 닫은 전 한인YMCA의 정신을 기초로 지난해 3월 창립된 KAYA는 그동안 사무실 없이 설시은 목사 자택에서 업무를 처리해왔다.
사무실 오픈 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4시.
새 사무실 개관 기념 행사는 이달 30일(금) 오후 5시~9시.
주소:Culmore United Meth odist Church, 5901 Leesburg Pike, Falls Church.
문의(703)820-5292, (571) 338-5292 설시은 총무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