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옥스포드 건강보험 한인 건강 세미나.프로그램 확충할 것

2004-06-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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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건강보험 아시안 부서(부사장 크리스토퍼 로)임원들이 21일 본사를 방문,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에 거주하는 한인 및 아시안에 대한 건강 세미나와 각종 건강 프로그램 확충을 약속했다.

이미 지난 5월, 심혈관 질환을 주제로 ‘건강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 한 달여 만에 700명이 넘는 한인들에게 무료 검진 혜택을 제공한 옥스포드 건강보험 아시안 부서는 한인사회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매년 한차례 씩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여름 인턴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사회보장 및 건강관련 각종 혜택 설명회도 계속 실시하기로 했다.


크리스토퍼 로 부사장은 84년 설립된 옥스포드 건강보험 아시안 부서는 지난 10년간 사회보장혜택에 대한 지역사회 홍보 및 봉사활동과 공공교육 프로그램, 여름 인턴 프로그램, 한인교회 건강 홍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면서 한인사회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대 잔치 행사’와 각종’경로잔치’ 등에도 적극 참여, 각종 의료정보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옥스포드 건강보험은 지난해 11월 한인의사협회(KAPO)와 파트너십 협정을 맺고 한인사회에 맞는 최적의 의료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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