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도서관 이용 폭넓게”

2004-06-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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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학부모 세미나, 무료 영어클래스등 소개

“도서관은 책만 대여하는 곳이 아니다.”
애난데일 소재 조지 메이슨 도서관에서 열린 공립도서관 이용에 대한 한국어 세미나에서 한인 사서 제인 김씨는 “공립 도서관과 도서관 웹사이트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라며 “한달에 한번씩 영어 회화 클래스와 인터넷 클래스도 제공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고 소개했다.
30명이 넘는 한인 학부모들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제인 김씨는 ▲자녀의 학교 숙제에 필요한 정보 검색 ▲도서 예약 및 대여 연장 ▲무료 영어 클래스 ▲무료 영어 개인지도 ▲무료 음악회 ▲자원봉사 프로그램 ▲여름 독서 프로그램 등 웹사이트(www.fairfaxcou nty.gov/library)를 통한 온라인 도서관 이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자녀에게 독서 취미를 붙일 수 있는 방법으로 김씨는 “초기에는 자녀가 좋아하는 만화책이나 흥미 위주의 책이라도 읽게 하라”며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독서에 대한 폭이 넒어진다”고 말했다.
또 김씨는 “조지메이슨, 훼어팩스, 타이슨스-피밋, 센터빌 도서관에는 총 2천여종 이상의 한국책도 비치돼 있다”며 “올해 10월 경에는 조지메이슨 도서관에서 한국책 부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특히 자녀 학교 숙제를 돕는 정보 검색과 무료 영어 클래스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중학생 및 고등학생들용 고전 목록과 그림책 100선 목록이 제공됐다.
문의: (703) 256-3800 제인 김.
<권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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