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세계선교합창단(단장 최중철)은 12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 13일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은혜로운 창단 연주회를 펼쳤다.
이번 창단 연주회에서는 합창, 남성 중창, 여성 중창, 독창을 통해 찬송가, 흑인 영가, 복음 성가 등 다양한 장르의 찬양이 선보였다.
특히 나운영, 박재훈, 백경환 등 한국 작곡가들의 찬송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야훼법을 따라가는 사람들’ ‘사도신경’ 과 흑인 영가 모음이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휘를 맡은 바리톤 성기훈씨는 찬송가 메들리와 경쾌한 서인도 민요를 풍부한 성량에 실어 독창,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12일 공연에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권사중창단(지도 이승희)이, 13일 공연에는 베다니장로교회 어린이합창단(지도 홍은옥)이 특별 출연했다.
워싱턴세계선교합창단은 합창을 통한 선교를 목적으로 지난해 10월에 창단됐으며 단원들은 교회 성가대원, 솔리스트, 지휘자들로 구성됐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기훈 지휘자는 피바디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가톨릭 음대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수원대 성악과 학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41명의 단원을 두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정기 연습은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 오후 8시 메릴랜드 베데스다 소재 위싱턴연합장로교회에서 있다.
문의 (301)385-6877
<권영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