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연사 박물관 ‘개구리 전시회’ 29일부터
2004-05-13 (목) 12:00:00
전 세계 희귀종의 개구리들을 보여주는 ‘개구리 전시회’가 이달 29일부터 10월5일까지 맨하탄 미자연사 박물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에는 아주 작은 황금빛 개구리에서 거대한 아프리카 황소 개구리에 이르는 전세계 25종의 살아 있는 개구리 200 여마리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 브라질, 중국, 콜럼비아, 케냐, 마다가스카, 멕시코, 미얀마, 니키라구아, 파라과이, 러시아, 수리남, 미국, 우루과이, 베네주엘라,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역에 서식하는 개구리들이 전시되며 양서류의 진화와 생태계를 관찰 할 수 있다. 전시 개구리들 중에는 멸종 위기에 있는 희귀종과 맹독성의 개구리들도 있다. 관람객들은 지정된 장소에서 카메라 촬영이 허용된다.
▲장소: Centeral Park West at 79 Street, NY
▲문의: 212-769-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