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의류세일즈협회 주최 ‘뉴욕 남성 의류쇼’(MAA Show)가 7일과 8일 양일간 퀸즈 아스토리아 월드매너 연회장에서 500여명의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동부 지역의 63개 한인의류 도매업체와 중국, 인도, 파키스탄, 유태계 등 15개 외국계 패션 브랜드가 부스를 설치하고 바이어들을 상대로 활발한 구매상담을 벌였다.
참가업체들은 힙합 웨어, 스포츠 웨어, 스트릿 웨어, 넥타이 등과 함께 남성 드레스, 액세서리, 벨트, 넥타이, 자켓 등 올 여름 유행할 다양한 남성의류 품목들을 선보였다.특히 코만스포츠웨어, 임팩, PJ마크, 매치원, 붐액스, 파코 등 유명 의류 도매업체들이 참여,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주최측은 이번 쇼에 전시장 운영 외에도 신상품에 대한 상세한 자료와 함께 식사를 제공, 관람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종호 의류세일즈협회장은 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쇼에 역대 최다인 78개 업체가 참여하는 큰 호응을 보였다면서 오는 7월 중 박람회를 한번 더 마련, 업계 종사자들의 불황 타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