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오페라 공식 데뷔

2004-04-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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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라노 황후령

▶ ‘라 체네렌톨라’에서 큰역맡아

소프라노 황후령씨(사진. 31. 맥클린 거주)가 로시니의 오페라 ‘라 체네렌톨라(La cener entola)’를 통해 워싱턴 오페라에 공식 데뷔한다.
케네디 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지난 3일 시작된 공연은 9일(금), 12일(월), 15일(목), 18일(일), 20일(화), 22일(목)에 마련된다.
‘오페라 신데렐라’로 더 잘 알려진 ‘라 체네렌톨라’에서 황씨는 신데렐라인 ‘체네렌톨라’의 이복자매 클로린다로 출연한다.
워싱턴 오페라의 총감독은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황씨는 지난 2002-2003년 워싱턴 내셔날 오페라의 도밍고-카프리츠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멤버에 선정돼 활약해 오다 이번에 정식 데뷔하게 됐다.
황씨는 지난 시즌 오페라 ‘돈 지오반니’에서 젤리나, ‘아이도메니오’에서 릴라, ‘박주’의 아델레 역을 맡아 공연, 호평을 받았다.
성신여대와 인디애나 주립대학에서 수학한 황씨는 2001 플라시도 도밍고 오페랄리아(Ope ralia)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고 ‘돈 지오반니’ ‘라보엠’ ‘피가로의 결혼’등서 주역을 맡았다.
공연은 오후 7시30분에 시작되며 12일은 오후 7시, 어린이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18일 공연은 오후 2시에 막을 올린다.
티켓은 41달러~285달러.
티켓문의:(202)295-2400 또는 웹 사이트 www.dc-op era.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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