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YA, 훼어팩스 공원국과 함께 애난데일에서
윷놀이·널뛰기에 전통음식 시식도
‘날아라 새들아,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한인이 밀집한 애난데일 중심지역에서 한인 어린이를 위한 5월5일 어린이날 축제가 열린다.
훼어팩스 카운티 공원국 산하 히든 옥스 내이처 센터(Hid den Oaks Nature Center)와 KAYA(Korean American You th Association, 이사장 최평란)가 공동 주최하는 ‘어린이날 축제’는 애난데일 예촌 식당 건너편에 위치한 히든 옥스 내이처 센터에서 5월5일(수) 오후 5시-8시 열린다.
축제에서는 태권도 시범을 비롯, 공원내 넓은 공간에 윷놀이, 공기놀이, 널뛰기 등의 게임 및 놀이 장소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떡과 만두, 김밥 등 한국 고유 음식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
축제는 5월 아태계 문화 유산의 달 및 히든 옥스 내이처 센터의 재개관 기념으로 마련됐으며 내년부터는 연례 행사로 정착된다.
히든 옥스 내이처 센터의 수잔 홀랜드 자연연구관은 “애난데일 한인 커뮤니티의 확장과 한국의 어린이날을 기념, 한인 어린이들을 초청하게 됐다”면서 “이 행사는 미 주류사회에 한국문화 소개와 상호 이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최평란 이사장은 “미 주류사회에서 한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한국의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제의해 와 같이 주최하게 됐다”면서 “바쁜 생활속에서 잠시라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히든 옥스 내이처 센터는 50에이커의 부지에 양서류와 파충류를 전시하고 있는 ‘자연 학습장’과 도서관, 전시관 등을 구비,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는 35년 역사를 가진 자연 학습장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의 필드 트립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장소:7701 Royce Street,
문의 (703)941-1065 수잔 홀랜드, (571)338-5292 설시은 목사.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