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욕 노선 항공료 1.9% 인상
2004-03-29 (월) 12:00:00
4월1일부터 인천∼뉴욕 노선 항공료가 1.9% 인상된다. 또 미주노선 무료 수하물 허용량도 축소된다.
한국 건설 교통부가 26일 발표한 한국발 국제항공 여객운임 상한선 조정계획에 따르면 인천∼뉴욕노선은 일반석 기준으로 기존 158만원(세금 미포함·왕복 요금)이던 항공료가 161만원으로 1.9% 오른다.
뉴욕발 한국행 노선의 기준운임 변동은 없다.이와 함께 미주노선 무료 수하물 허용량도 축소돼 일반석의 경우 32㎏짜리 2개까지 가능하던 것이 23㎏짜리 2개로 조정된다.
이 기준을 초과하는 수하물은 개당 3만원의 추가 운임을 부담해야 한다.
건교부는 운임 상한선 인상에 따라 항공사들이 실제 운임을 올릴 경우 4월1일 이후 발권되는 항공권부터 적용되며 이전에 구입한 티켓은 탑승일에 관계없이 기존 운임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