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금리인상 내년에나 투자전문가 전망

2004-03-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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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월가의 대형 투자사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이 빨라야 9달 이후에나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주요은행의 채권 딜러 23명 중 10명이 2005년 이후에나 연방 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2월에는 단 6명만이 2005년도 이후에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시티그룹도 2월 실업률 발표 이후 당초 8월로 예상했던 금리 인상 시기 전망을 2005년 이후로 늦췄다.

2월까지 미국의 일자리 증가세는 4개월 연속 예상치를 하회하고 있다. 모간스텐리와 도이치뱅크도 1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늦은 시기에나 금리인상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3명의 전문가 모두는 이번 목요일 회의에서는 FRB가 금리를 변동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12월 FRB는 보고서에서 경기 과열로 인한 물가상승과 저성장의 침체 사이에 균형이 이뤄졌다며 현 상황에서 디플레이션의 우려는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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