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기독 문화 이끈다

2004-03-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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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사연, 교계지도자 초청 설명회

-23일부터 정기찬양모임

“지역 한인교회를 섬기는 사역에 전념할 것입니다.”
찬양을 통한 한인교계 부흥과 예배 갱신을 목적으로 결성된 워싱턴 찬사연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찬사연(회장 이종관 목사·사진)은 지난 8일 한인 목회자들을 초청, 한성옥에서 ‘화요 찬양모임’ 등 주요 사역과 비전, 실천 방향을 소개했다.
이 종관 목사는 “찬사연이 찬양 사역에 종사하는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는 단체가 아닌 ‘찬양을 사모하는 모든 크리스천’이 협력할 수 있는 모임으로 대상이 넓어졌다”며 “예배 자료 수집, 기독교 문화 교육, 정기 공연, 연합 사역 등을 통해 지역 한인교회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찬사연이 주력하는 분야는 ▲연구 ▲교육 ▲미니스트리 ▲연합 등 네가지.
영상, 음악, 성극 등 프로그램과 자료들을 제작하고 각종 세미나와 워크샵을 통해 한인교회의 예배를 새롭게 하며 기독교 예술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보급, 문화 사역에 종사할 일꾼들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매주 한 번 워싱턴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리는 화요찬양모임과 순회 공연, 전시회 등을 통해 기독교 문화 부흥도 꾀하며 네트워킹과 정보 교환으로 교회간 연합의 매개가 된다는 구상이다.
‘위대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뜻하는 영어 약자 ‘GAG 튜즈데이’라는 이름으로 23일(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화요 찬양모임은 박용진 전도사의 인도로 워싱턴청년연합 소속 밴드가 반주를 맡는다.
또 성극과 영상이 말씀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구성으로 참석자들에게 입체적인 복음을 증거할 계획이다.
한편 찬사연은 사역을 영적, 물질적으로 지원할 후원자(후원 이사장 정한성 장로)들을 구하고 있다.
후원 단체나 개인은 찬사연이 제작하는 각종 자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세미나와 워크샵, 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가할 경우 우대 혜택을 받는다.
후원: C.N.F.M 8611 Cherry Dr., Fairfax, VA
전화: (703)815-8777.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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