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스베가스에 고급콘도 분양

2004-0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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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코아 부동산’MGM호텔옆 38층

한인 부동산 회사 ‘코아 부동산’(대표 조영택)이 라스베가스에 세워지는 고급 고층 콘도의 분양을 받고 있다.
라스베가스 중심지에 위치한 MGM 그랜드 카지노 호텔 옆에 세워지게 될 ‘The Residences - MGM Grand Las Vegas’는 총 6개의 콘도로 이뤄지는 라스베가스의 첫 대형 콘도 단지다.
이중 첫 번째인 38층 타워(사진)는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가 2006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코아 부동산의 조영택 브로커는 “라스베가스 최고의 호텔중 하나인 MGM의 명성에 걸맞게 주거용 콘도로는 규모나 시설면에서 최고 수준”이라며 “모든 유닛은 최고급 가구와 냉장고, TV, 세탁기 등 가구 일체가 포함돼 몸만 들어가면 된다”고 말했다.
조씨에 따르면 라스베가스는 또 판매세와 소득세가 없어 투자용으로도 전망이 밝다.
분양 가격은 스튜디오는 42만5,000∼63만5,000달러, 방1개 화장실 2개는 67만5,000∼83만5,000달러, 방2개, 화장실 3개는 115만∼132만달러다.
문의 (213)255-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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