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서 생산 치즈 리콜, 보톨리누스 중독 박테리아 발견

2004-02-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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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식품 회사인 슈레터사는 자사가 수입한 캐멈버트(Camembert) 치즈에 보톨리누스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가 발견돼 이를 리콜 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보톨리누스에 감염된 음식을 먹을 경우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치즈로 인한 피해 사례는 아직까지 신고되지 않았다. 이 박테리아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정기 샘플 검사에서 발견됐다. 보톨리즘 증세는 호흡이 곤란해지고 졸음이 오며 착시 현상이 일어나고 말하거나 음식을 삼키는 일이 힘드는 등 다양하다.

수입된 치즈는 ‘Ile De France’라는 브랜드로 ‘Brie Soft Ripened Cheese’ 또는 ‘Camembert Soft Ripened Cheese’라는 라벨이 붙어있다. 이 치즈를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처에서 전액 환불받거나 회사로 전화(201-641-6851)해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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