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그린티 네일’ 메이시 백화점 입점

2004-02-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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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네일업체인 ‘그린티 네일(Green Tea Nai·대표 영 리)’가 18일 맨하탄 34가 메이시 백화점 본점 2층에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한인 네일살롱 업소가 미국의 유명 대형 백화점에 입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매장 크기는 약 850스퀘어피트 규모로 매장 내부 색상을 그린티 색깔인 연두색으로 치장한 것을 비롯 대나무와 녹차잎 모양의 모자이크로 디자인하는 등 한국의 전통미를 부각시키는 독특한 기법을 도입했다.취급품목은 메니큐어, 페디큐어 등 네일 트리트먼트와 왁싱, 맛사지 등이다.


영 리 사장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한인 네일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메이시 백화점과 벤더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그린티는 이번 맨하탄 본점을 시작, 연내에 롱아일랜드 루즈벨트점에 오픈하는 것을 비롯 향후 5년 안에 뉴욕일원 메이시 백화점 매장 11곳에 문을 열 예정이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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