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한인 경제인 주축...발족위 국성 점포선정 중
필라델피아에 순수동포은행이 설립된다.
한인금융계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 경제인들로 구성된 은행 발족위원회는 최근 은행설립 준비과정을 끝내고 현재 점포 선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발족위원회는 점포 선정작업이 마무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주 경 펜실베니아주 은행당국에 설립인가 신청서를 접수시킬 예정이다.
은행 명칭은 ‘모어뱅크’(MoreBank)로 발족위원회는 금융인, 공인회계사, 사업가, 전문인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모어뱅크가 설립될 경우 미동부 지역에서 순수동포은행의 탄생은 6번째며, 지난 1995년 리버티은행 이후 처음이다.
모어뱅크의 초기 자본금 규모는 약 600만∼1,000만 달러 수준으로 초대행장에는 이영재 전 팬아시아은행장, 이사장에는 정홍택 전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모어뱅크 발족위원회는 주은행 당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7, 8월경부터 동포들을 대상으로 주식공모를 통해 자본금을 충당, 내년 1∼2월경에 은행을 오픈할 방침이다.
모어뱅크 발족위원회 관계자는 모어(More)는 ‘뭐든지 더 좋은’ 은행이라는 뜻으로 정했다며 은행로고도 곧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