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택박람회 4월 개최”

2004-01-3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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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박람회 4월 개최”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가 29일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부동산협 이사회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정인기)는 29일저녁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부동산 박람회와 한국 투자 설명회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사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 협회는 제2회 부동산 박람회를 오는4월17일 개최키로 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갔으며 LA총영사관의 협조를 받아 한국 투자 설명회를 5월중 개최키로 했다. 이밖에 협회는 올해의 주요 사업으로 ▲전문인 초청 세미나 ▲협회보와 회원록 발간 ▲골프와 체육대회를 통한 기금모금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인터넷 사이트 보강과 안내전화 개설, 장학금 사업 확장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인기 회장은 “2000여명 에이전트가 등록한 LA한인사회 최대의 단체중 하나로 성장한 부동산 협회가 이에 부합하는 사회와 봉사활동을 해야한다”며 “협회의 장기적인 재정안정을 확보하기위해 정부와 비영리 재단으로부터의 그랜트를 올해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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