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승 우리아메리카행장과 이덕훈 우리은행장, 김기철 뉴욕한인회장, 조원일 뉴욕총영사가 20주년 기념 축하케잌을 자르고 있다.
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유재승)은 27일 서울플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명실상부한 동포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향후 비전을 선포했다.
베이사이드점 개점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김기철 뉴욕한인회장, 조원일 뉴욕총영사, 석연호 미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이정식 금융감독원 뉴욕사무소장 등 외부 초청인사와 이덕훈 우리은행장 및 우리아메리카 임직원 및 우수고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재승 행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우리은행이 미동북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최대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년 동안 성원을 보내준 한인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질 높은 금융상품과 철저한 고객 밀착 경영으로 동포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진정한 한인은행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덕훈 우리은행장도 우리아메리카가 한인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었던 것은 동포들의 아낌없는 격려 덕분이었다며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한인 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또 한인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한인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100만달러 규모의 우리장학재단(가칭) 설립안(본보 1월15일 A9면)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고객과 전직 행장 및 우수 직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감사패 은행 연혁소개, 홍보 영상물 상영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를 가졌다.
지난 1984년 상업은행 간판으로 맨하탄에 문을 처음 연 우리아메리카는 지난 20년동안 동포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해오며 현재 뉴욕 및 뉴저지, 버지니아 등에 11개의 지점을 갖추고 있다.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