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입춘 기도법회

2004-01-2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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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보림사

새봄을 맞아 삼재(三災)를 벗어나고 일년 내내 풍요로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입춘기도 법회가 열렸다.
워싱턴 보림사(주지 경암 스님)는 25일 훼어팩스 소재 도량에서 입춘기도를 봉행했다.
이날 1백여 불자들은 물(水)·불(火)·바람(風)으로 인한 세 가지 재난인 삼재(三災)를 벗어나게 하는 삼재풀이를 하고 한 해의 평안을 기원했다. 경암 스님은 “옛날부터‘입춘대길’이라고해서 봄의 문턱에 드는 입춘을 기해 모든 재앙은 사라지고 좋은 날만 오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입춘 맞이 기도를 해왔다”며“삼재를 지혜롭게 다스려 재앙을 사전에 소멸하고 화를 복으로 다스리자”고 설법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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