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헐리웃 & 하일랜드 헐값에 팔린다

2004-01-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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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도 입주한 대형 샤핑?엔터테인먼트 센터인 ‘할리웃&하일랜드’가 영업부진을 견디지 못하고 헐값에 매각된다.
’할리웃&하일랜드’ 소유주인 ‘트라이젝 프라퍼티스’사는 최근 LA에 본사들 둔 ‘CIM그룹’에 약 2억달러에 매각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실제 가치인 6억5,000만달러의 3분의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할리웃&하일랜드’는 9.11테러로 주 고객인 관광객이 줄어든 데다 비싼 주차료로 인한 샤핑객의 기피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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