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무료 온라인 세금보고자 기록 보관 예정
2004-01-12 (월) 12:00:00
연방국세청(IRS)이 올해부터 온라인을 통한 전자세금보고 및 환급제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보관할 예정이지만 온라인 세금보고 관련 업계는 이용자들의 프라이버시 침해 를 이유로 이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 세금보고 체계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정기적인 정보수집일 뿐이라는 IRS측의 강변에도 불구하고 인튜잇과 택스브래인 등 온라인 무료 세금보고 업체들은 선택적 세금집행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불필요한 정부 간섭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한편 지난 한해동안 IRS의 프리파일(Free File) 프로그램 하에서 17개 업체들은 연령과 수입, 주거 등을 기준으로 무료 전자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80만명이 이를 통해 세금보고를 한 바 있다.
그러나 IRS와 세금보고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막대한 홍보에도 불구하고, 전체 세금 보고자의 약 40% 정도만이 전자보고시스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회는 IRS가 2007년까지 전체 세금 보고의 80%를 전자 세금 보고를 통해 받아들이도록 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