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HB, 현지출신 지점장 임용

2004-01-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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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화 통한 영업력 강화

CHB아메리카은행(행장 전창을)은 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현지화를 통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 및 현지출신 지점장 임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CHB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본부 조직을 ▶총무·인사 지원부 ▶여신 지원부 ▶영업 지원부 ▶전산 지원부 ▶준법 감시부 등 5개 부서로 분리, 업무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영업점의 업무 영역을 수신과 송금 부문 등으로 제한,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출, 수출입 등의 기타업무는 본부의 전문 부서가 관장토록 했다.


CHB는 이와함께 현지화 정책의 일환으로 현지 출신 직원인 유난경씨와 강미화씨를 각각 맨하탄과 플러싱 지점장에 임명했다.유 지점장은 지난 1990년 8월 입행, 예금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강 지점장은 1997년 은행에 들어와 커스토머 서비스, 예금 업무를 맡아왔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뉴욕지역의 은행 현지화를 통한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현지 사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지점장을 임용함으로써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본부 조직을 부문별 역할을 명확히 분리, 업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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