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13년만에 최고치
2004-01-06 (화) 12:00:00
금값이 13년만에 최고치인 420달러선을 넘어섰다.
5일 2월분 금값은 뉴욕선물거래소에서 온스 당 424.80달러를 기록, 지난 90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03년 금값은 거의 20% 이상 올라 15년 이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금값이 최고 기록을 나타낸 것은 금융당국자의 달러화 가치 급락에 대한 우려를 희석하는 발언으로 인해 유로화에 대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버난케 이사는 달러화가 여전히 강세에 있고 최근의 하락세 역 시 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우려되는 사항은 아니라고 밝혀 시장의 달러 약세 우려를 누그러뜨렸다. 이날은 값은 5년래 최고인 온스 당 6.245달러를, 동 값은 4% 오른 파운드 당 1.087달러를 기록했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