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수산인협회(회장 최창래)는 오는 27일 오후 8시 아스토리아 월드매너에서 ‘2003년 수산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최창래 회장과 박대순 이사장, 전재식 부회장, 김필립 봉사실장 등 임원들은 22일 본사를 방문, 이번 행사가 내년도 풀턴수산시장의 브롱스 헌츠포인트시장 이전을 앞두고 회원 및 한인사회의 단합을 모색하는 단합의 자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수산시장 이전과 관련, 회원들이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시 정부와 시장 코압, 도매업소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로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과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대순 이사장 겸 행사준비위원장은 수산인회원들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삶의 터전을 열심히 만들어왔다며 수산시장 이전 후 협회 사무실 마련 등 중요한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회는 올해의 수산인상에 송병권 이사를 선정했으며 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또 최명순 한국민속예술원의 민속 공연과 민영천 악단 등 즐거운 여흥이 준비돼 있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