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제주도서 식품총회 개최
2003-12-22 (월) 12:00:00
미주한인식품인 위상 과시
감귤 주스 등 수입방안 모색
미 전국 그로서리와 델리업계 종사자들의 모임인 미주 식품상총연합회(회장 구군서)가 내년 1월 한국 제주도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식품총연은 오는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총회 기간동안 제주도의 특산품인 감귤 주스와 감귤 초콜릿의 미주 지역 수입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구군서(전 뉴욕한인 식품협회장) 식품총연회장은 제주도의 감귤 주스와 감귤 초콜릿은 미국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품목이라며 제주시에서 식품 쇼를 개최, 미주 한인 식품인들의 위상을 세우고 실질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 전국의 식품인 150여명을 비롯, 총 2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회장은 지금까지 뉴욕을 비롯한 각 지역 식품협회에서 한국 상품 공동구매를 추진해왔지만 아직까지 히트 상품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번 감귤 상품은 예감이 좋다라고 밝혔다.
뉴욕한인 식품협회장을 역임한 뉴욕출신인 구 회장은 올해초 식품총연회장으로 연임된 바 있으며 회장 임기동안 회원 자녀들을 위해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전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