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건축설계업계의 대부격인 ‘전성수 건축설계사무소’가 13일 서울플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창사 1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전성수 건축설계사무소는 지난 10년동안 강서회관을 비롯, 금강산과 대동면옥, 미나도부페 등 맨하탄과 플러싱 일대 수많은 한인 비즈니스의 건축 설계를 도맡아온 대형건축설계 사무소다.
형제인 전성수 대표와 전완수씨, 전운수씨가 건축설계회사인 ‘전 엔지니어링’과 노바건설회사를 맡아 활동하면서 한인사회 최대 건축설계회사로 성장했다.
뉴욕에서 한인으로는 최초로 플러밍 콘트랙트 자격증과 화재 통제 자격증을 받았던 전성수 건축설계사는 맨하탄의 메트라이프 소유 아파트의 공공시설 증개축 설계 등 미주류사회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플러싱 노던블러바드에 사옥을 준공했으며 올해말부터는 노던블러바드와 유니온스트릿에 위치한 건물을 구입, 부동산 개발에도 한창이다.
한인 커뮤니티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뉴욕한인회관의 리모델링이나 뉴저지한인회의 추석맞이대잔치 등 아낌없는 후원을 하고 있다.
전성수 건축설계사무소는 한국과 미국에서 다양한 경험과 체계적인 학문적 바탕을 갖춘, 양과 질에서 우수한 3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전성수 대표는 이번 기념식이 지난 10년동안 이룬 성과에 대한 축하 자리가 아니라 다가오는 미래에 무엇인가를 이루려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라며 그동안 함께 노력해온 직원과 주위의 동료, 선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