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소득세 또 올릴듯
2003-12-09 (화) 12:00:00
시 공교육 향상 예상 마련책...판매세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뉴욕주 소득세 및 판매세가 또 다시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뉴욕 포스트는 최근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 사무실 산하 학교예산심사위원단이 지난 6월 뉴욕주 최고항소법원이 내린 명령에 따라 뉴욕시 공교육 향상을 위한 예산 마련의 한 방법으로 또다시 세금인상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파타키 뉴욕주지사는 세금인상안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셸던 실버 뉴욕주하원의장과 조셉 브루노 뉴욕주상원의장 등 주의회 관계자들은 내년도 소득세 및 판매세 인상 계획을 적극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뉴욕주정부는 내년도 예산적자를 40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나 학군 규모가 가장 큰 뉴욕시의 공교육 예산 편성 계획에 따라 주 전체의 예산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뉴욕시는 시민단체 `CFE’가 제기한 소송 결과에 따라 오는 2004년 7월30일까지 뉴욕시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 및 예산편성 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