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도회’ (Order)

2003-09-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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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와 ‘세븐’ 유형의 초자연적 미스터리 스릴러.

젊고 반항적인 가톨릭 신부(히스 레저)가 살해당한 자기 친구의 죽음의 원인을 규명키 위해 로마에 갔다가 그가 중세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끔찍하고 잔인한 종교적 의식의 제물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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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성찬’이라 불리는 이 의식은 교단서 쫓겨난 자가 죽어 가는 사람의 살점과 함께 빵과 소금을 먹으면 자신의 죄가 죽어 가는 자에게로 옮겨져 간다고 믿는 의식.


젊은 신부가 유일한 생존 ‘신 이터’(베노 푸어맨)를 찾는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영혼 구제를 위해 싸우게 된다.

그리고 젊은 신부는 아름다운 여인(샤닌 소사몬)과 못 이룰 사랑을 나눈다. 피터 웰러 공연. 브라이언 헬게랜드 감독.

R. Fox. 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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