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야채를 유리병에 담아 ‘메제타’시판

2002-12-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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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페퍼와 올리브를 비롯한 절인 지중해성 야채를 병에 담아 파는 ‘메제타(Mezzetta)’가 맛과 모양을 새로 갖춰 나왔다.
맛과 품질이 우수한 골든 그리스 페퍼론치니(Golden Greek Peperoncini)로 잘 알려진 메제타는 193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가족회사로 생야채부터 구운 페퍼, 속을 넣은 올리브까지 신선한 내용물을 유리병에 담아 판매하고 있다.
최근 나파밸리로 자리를 옮겨 최신시설을 갖춘 ‘메제타’는 제품에 익숙지 않은 사람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페퍼의 매운 정도부터 용도까지 표시한 새로운 라벨을 선보이고 있다.
파스타, 감자요리, 오믈렛, 치즈 샌드위치, 샐러드를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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