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거비 보조금’ 서류작성 대행

2002-07-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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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기독교상록회

한미 기독교 상록회(회장 권정호)는 저소득층 노인이나 지체 부자유자를 위한 렌트비등 주거비 보조금 안내를 해주고 있다.

렌트비 보조금 프로그램은 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저소득 노인들과 지체부자유자들을 위한 정부 지원 정책. 한인 기독교 상록회는 오는 10월15일까지 나성반석교회내에 안내센터를 운영하면서 렌트비 보조가 필요한 한인들의 신청을 돕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62세 이상 또는 활동이 부자유스러운 노인,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격으로는 1년이상 한곳에서 렌트비를 지불한 기록이 있고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전년도 총 소득이 3만7,00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이 수입은 렌트 수입도 포함된다. 또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한미 기독교상록회는 이밖에도 메디칼, 메디케어등 의료보험 신청을 돕고 영문 서류도 번역, 설명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내센터는 주중 오전9~오후1시 운영된다. 주소 2835 W. Olympic Blvd., LA 문의 (213)25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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