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한인부동산협 수석부총재

2002-06-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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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부동산의 남문기 회장이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세계 한인부동산중개업 총연맹(이하 부동산 총련) 창립 총회에서 수석부총재에 선출됐다. 총재는 한국 전국 부동산중개업협회 중앙회 이종열 회장.

이날 창립 총회에는 미국(8명), 뉴질랜드(2명), 캐나다(1명), 중국(1명)과 한국(137명)의 부동산 중개인 149명과 한국 국회의원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글로벌 시대의 한민족 부동산인들의 공동체 출범을 축하했다.

부동산 총련은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부동산 종사자들의 상호 정보교환과 협약관계 유지, 친목도모 등의 취지로 남문기 회장과 이종열 회장이 의기를 투합해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발족됐다.

남문기 회장은 “한국인들의 미국등 세계 부동산 투자 유치, 미국 내 한인들의 세계 투자등 세계를 연결하는 대단위 국제 부동산 컨소시엄으로 보면 된다”며 “한인 부동산업계나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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