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료 주택매매 세미나

2002-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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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력 10년의 1.5세 에이전트 메리 김(사진)씨가 리맥스 프리미어(5400 Trabuco Rd. Irvine)로 자리를 옮기면서 매달 두번째 목요일 오후 7시30분 주택매매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씨는 “에스크로, 타이틀, 융자 등 부동산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주택판매 절차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김씨는 특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들이 에이전트를 주택만을 중개하는 단순 직업인이 아니라 입주와 관리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전문인의 이미지로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김씨는 13세 때 이민 와 이중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1.5세. 특히 대학에서 부동산과 재정을 공부한 정통파 에이전트이다. 그를 스카웃한 주류 부동산 회사인 리맥스 프리미어는 이중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부동산 전문가로서 김씨의 활약을 기대하며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의 장점은 탄탄한 이론과 풍부한 경험, 빠른 판단력에 섬세함까지 갖춘 점이다.

김씨는 “1991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업계에 뛰어들어 부동산 폭락의 어려움을 체험했다”면서 “젊은 에이전트로서의 열정과 함께 10년의 노하우까지 쌓은 셈”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문의 (949)735-9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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