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동산협회 이취임식 가족등 3백여명 참석

2001-12-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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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의 연말 정기총회 및 신구 회장단 이 취임식이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300여 회원 및 가족, 유관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케네스 엄씨는 "전문직으로서 인간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자산을 취급하는 중책을 맡은 엘리트 그룹"이라고 협회를 소개하면서 "1년간 여러 임원진과 협심 단결하여 협회를 더욱 발전, 활성화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임하는 리처드 구 전 회장은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는 올 한해동안 부동산 관련 각종 세미나, 양로원방문,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등 회원 및 한인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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