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건전지 이용하는 연장 찬곳에 보관

2001-10-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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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익한 부동산 상식>

주택을 수리하면서 건전지(배터리)를 이용한 연장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배터리가 약해져 사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경험한다. 특히 재충전용 건전지를 사용하는 연장은 배터리 관리를 더욱 잘 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를 열에 약하다. 열을 받게 되면 방전이 심해지고 수명이 짧아진다.
배터리용 연장은 항상 차가운 곳에 보관한다. 태양볕 아래 장시간 놓아두지 말고 트럭이나 자동차 트렁크 안에 싣고 다니면 금방 방전돼 수명이 다하게 된다.

사용을 많이 하면 배터리의 힘도 약해지는데 재충전시 제너레이터로부터 열이 발생하게 되므로 찬 곳에 잠시 놓아두었다가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연장은 배터리가 힘이 약해질 때까지 사용했다가 재충전하는 것이 좋다. 또 빠르게 재충전하는 기계라도 배터리를 완전하게 재충전시킬 수 없으므로 10분 가량 빠르게 재충전해 사용한 후에는 하룻밤 정도 충전시켜 완전하게 파워를 올려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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