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인 기록의 ‘FICO’ 점수기준

2001-10-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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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도 평가

모기지 은행들은 크레딧 보고서(개인 신용기록)상의 ‘FICO’ 점수를 기준으로 신용도를 평가한다.
’FICO’ 점수는 현재 남아있는 크레딧 카드 빚등 각종 부채 정도, 페이먼트 연체 여부, 직장 근무 연수 등에 일정한 포인트(점수)를 부여한 다음 이를 합산한 수치이다.

일반적으로 FICO 점수가 680점 이상이면 저리의 모기지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좋은 크레딧으로 간주하며 700점 이상이면 2만5,000달러 이하의 크레딧 라인은 담보 없이도 저리로 빌려쓸 수 있을 만큼 좋은 점수다.
630점 이상이면 융자에 큰 불편은 없다.

그러나 630점 이하의 점수라면 주택 융자를 저리로 받기 어려우며 600점 이하면 B급으로 융자를 받는다고 해도 8.5% 이상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또 550점 이하면 C급 이하로 취급돼 이자율은 10%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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