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일 멕시코 금융시장은 주가와 페소화 환율이 폭락하는 등 ‘검은 월요일’을 맞았다. 전날 치러진 멕시코 대선에서 집권 좌파 국가재건운동(MORENA·모레나)의 클라우디아 셰…
[2024-06-10]지난 해 크리스마스 전후 2, 3일 사이에 내가 알지 못하는 여섯 건의 데빗카드 사용으로 무려 5,000여 달러나 나의 은행구좌에서 빠져나갔다. 누군가 나의 카드 정보를 도용하여…
[2024-06-10]우리나라 전통 명절 중 초여름 춥지도 덥지도 않아 식물들은 새싹이 나고 모든 생물들이 가장 활기 있는 계절의 음력 5월5일은 단오절이다. 거슬러 올라가 역사에서도 알 수 있지만 …
[2024-06-10]민주주의 /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2024-06-10]‘80년 전 오늘 수많은 미군 장병들이 유럽을 폭군의 손에서 구해내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렀다. 그들이 남긴 자유와 민주주의 유산을 지켜내는 것이 우리의 책무다.’2024년 6…
[2024-06-10]나이 먹은 사람에게 특히 돈이 없으면 고통이라는데 도대체 얼마만큼의 돈이 필요할까.돈은 똥인가? 많이 들어본 말이고 생각 있는 분들이 가끔씩 들려주는 말이다. 거름이 되어서 꽤 …
[2024-06-08]‘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고귀한 신분을 지닌 자는 사회를 위해 헌신해야하는 의무가 있다”라는 뜻이다. 자신의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만이 ‘고귀하다’로 해석할 수도 있다…
[2024-06-08]매년 여름, 나는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대구의 이용수(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 운동가) 할머님께 내려가 며칠 동안 댁에 묵으며 회포와 소망의 시간을 나눈다. 올해도 어김없이 빨…
[2024-06-08]2023년 3월18일자 뉴욕타임스는 1980년 대선에서 지미 카터 대통령의 재선을 막고 로널드 레이건 공화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하여 이슬람 혁명과 함께 미 대사관 직원들을 인질…
[2024-06-07]골프는 여전히 귀족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오늘날 골프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화된 스포츠도 없다. 가까이 뉴욕 한인 커뮤니티의 각 단체들만 보더라도 거의 매년 …
[2024-06-07]속이 불편해서 호숫가에 갔다. 부대끼는 속을 달래는 방법은 걷거나 모로 누워 자는 거다. 비 온 후라 시원해서 걷기를 택했다. 전자는 이해하지만, 후자를 들은 이들은 고개를 갸우…
[2024-06-07]모 한인 회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한국 병무청 직원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어떤 질문을 하는 것이 좋은지 질문지를 부탁하여 3개의 질문을 전해주었다. 재외동포청 ‘국적 및 병역…
[2024-06-07]나한테 이런 식으로 할 수 있으면, 누구에게나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다!!!맞아요, 도널드… 그게 법이 작동하는 방식이죠.
[2024-06-07]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새빨간 초상화가 해외언론을 장식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대관식 이후의 첫 공식 초상화가 5월14일 공개되었는데 배경이 온통 벌겋고 검은색 재 같은 것이 날…
[2024-06-07]미국의 그래픽용 반도체 제조사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은 2006~2007년 무렵 중대 결단을 내렸다.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컴퓨터의 두뇌 역할도 일부 맡을 수 있는…
[2024-06-06]페덱스 운송회사의 한 직원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비행기로 출장을 떠났다. 비행 중 폭우와 폭풍을 만나 비행기는 바다에 추락하고 그는 구명보트에 몸을 맡긴 채 표류하다 간신히 외딴 …
[2024-06-06]최근 한국정부는 조건부 면허제 도입을 통해 고령자의 운전자격을 제한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가 논란이 일자 하루 만에 이를 번복했다. 노인들의 이동권 제한이라는 비판이 나…
[2024-06-06]한국에 가있는 동안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늦둥이 막내가 졸업하는 고등학교에서 온 메일인데 졸업식 전에 상을 받을 예정이니 언제까지 그리고 몇 시까지 오라는 내용이었다. 그것도…
[2024-06-06]누구한테 투표하시겠어요, 늙은이 대통령, 아니면 범죄자이자 성폭행범이자 거짓말쟁이이자 폭도인 늙은 파시스트?이런, 정말 어려운 질문이네요!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