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과 초원, 숲, 절벽과 폭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벨리뷰.여름에는 단연 바다를 찾기 마련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니까… 하지만 여름 산이 무조건 더울 거란 생각은 금물이다. …
[2017-05-26]태초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말리부비치의 해안선을 따라 자리 잡은 유명인들의 호화 주택은 은밀한 해변의 매력을 독차지하고픈 욕망의 결과다.로스앤젤레스(LA)를 여행할 때 도시만 보고…
[2017-05-26]‘워 머신’(War Machine) ★★★½ (5개 만점)전쟁과 전쟁을 이끄는 군 장성을 비롯한 막강한 권력을 쥔 계급에 대한 새카만 풍자영화로 황당무계할 정도로 터무니없고 우습…
[2017-05-26]‘베를린 신드롬’(Berlin Syndrome) ★★★ 윌리엄 와일러가 감독한 여자를 수집하는 사이코의 아름답게 충격적인 드라마 ‘콜렉터’를 연상시키는 심리 스릴러이자 공포영화…
[2017-05-26][새로 나온 DVD]‘쉘부르의 우산’(The Umbrellas of Cherbourg·1964) 색의 향연 속 감미로운 음악 뮤지컬 영화의 대표작 카트린 드뇌브 일약 스타로 누…
[2017-05-26][새로 나온 DVD]겟 아웃, 아디오스 사바타, 인디언 화이터, 웰컴 투 더 라우드 하우스 ■겟 아웃 (Get Out) 백인 애인집 간 흑인에 생긴 괴기한 일 최근 개봉돼 …
[2017-05-26]“시칠리아가 영화의 주요 무대가 된 이유는 따로 세트를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스카피디 세르지오 시칠리아 관광국장의 말이다. 시간의 흐름을 잘 보존하고 있다는 것은 ‘촌스…
[2017-05-19]해발고도가 2,911m나 되어 2,744m(9,003)인 백두산보다 높은 산이다. 그러나 남가주의 등산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Mt. Baldy(=Mt. San Antonio; 1…
[2017-05-19]아침 8시 29분의 노르웨이… 내가 떠나 온 곳… 내가 사는 곳 Los Angeles는 그 전날 밤 11시 29분. 다른 곳에 있는 이는 일상의 고단함에 잠을 청해야 되는… 여…
[2017-05-19]결혼 한달 앞두고 파혼통보‘신랑 구하기’성공할까 결혼 계획 (The Wedding Plan) ★★★1/2(5개 만점) 텔 아비브에 사는 신심이 강한 보수파 유대교 신자인 …
[2017-05-19]욕망 이뤄주는 방에서 3인의 선택은 스토커 (Stalker·1969) ★★★★ 러시아의 사색적이요 철학적이며 심오한 감독 안드레 타르콥스키의 작품으로 공상과학적 요소와 철학적…
[2017-05-19]망가진 우주선서 자살한 아내 만나 솔라리스(Solaris·1972) ★★★★ 역시 타르콥스키의 영화로 인간의 윤리문제를 탐구한 심오하고 아름다운 형이상학적 공상과학 영화. 상…
[2017-05-19]크리스 프랫과 본보 박흥진 편집위원마블만화를 원작으로 2014년에 만든 빅히트작 ‘가디언즈 오브 갤락시’의 속편 ‘가디언즈 오브 갤락시 Vol.2’에서 외계 무뢰한들로 구성된 우…
[2017-05-19]화순 세량지의 물안개는 해마다 이맘때쯤 신록과 가을 단풍이 드는 철에 절경을 이룬다.화순(和順)이라는 지명은 푸근하다. 화할 화(和)자에 순할 순(順)자를 쓰니 어디가 모나고 어…
[2017-05-12]Pyramid Peak 정상에서 본 Thomas Mountain & Lake Hemet.Pyramid Peak 정상에서 본 Desert Divide & Mt. San Jacint…
[2017-05-12]페테르고프는‘분수궁전’으로도 불린다. 800만㎡의 광대한 면적에 7계단 64개 분수가 향연을 펼친다.러시아의 심장과도 같은 붉은 광장과 붉은광장의 수호자 성바실리 성당. 갖가지 …
[2017-05-12]포팅거 거리 (pottinger street)의 가파른 언덕길은 알록달록한 난간이 눈길을 끌고 울퉁불퉁 돌조각으로 포장된 길이 여행객의 발을 간지럽힌다. 명절 기간 홍콩에서 가장…
[2017-05-12]‘파리는 기다려도 돼’ (Paris Can Wait) ★★★(5개 만점) 포장에 비해 내용물의 성분은 모자라지만 경치 하나 절경이요 포도주를 겸한 군침이 절로 도는 가지각색 프랑…
[2017-05-12]자신들의 노후 은퇴자금을 말아먹은 은행을 터는 3인조 노인 강도(마이클 케인, 모간 프리맨, 앨란 아킨)의 코미디 범죄영화 ‘고잉 인 스타일’(Going in Style)에서 알…
[2017-05-12]